글로벌 모델 에이전시 슈프림 파리(Supreme Paris)가 한국 시장 내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해 방한한 가운데 디렉터스 엑스 산하 레이블 엠디렉터스(M DIRECTORS)와 함께 글로벌 모델 스카우팅 및 해외 진출 협력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슈프림 파리의 디렉터 셀리나 알론소(Selina Alonso)는 Marilyn, IMG, Women Paris & New York 등 세계적인 에이전시를 거친 수장이다. 현재 그녀는 모델 개개인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부티크 에이전시 형태로 슈프림 파리를 운영하고 있다.
셀리나는 인터뷰를 통해 “에이전시의 규모를 무작정 키우기보다 적은 수의 모델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모든 모델에게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접근하기 때문에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과정 역시 매우 신중하게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주목하는 모델의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셀리나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라며 "정답은 없지만 프랑스 시장의 특성상 신장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 모델들을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글로벌 패션 시장은 언제든 예측 불가능하게 변하지만 준비된 이에게는 반드시 자신만의 때가 온다"며 "가능성을 믿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 모델들의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디렉터스 엑스 신영운 대표는 "슈프림 파리와의 파트너십이 국내 모델들이 파리를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 있는 모델들을 발굴하고 국제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