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디렉터스(대표 신영운) 황현종 모델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026 S/S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송지오(SONGZIO) 컬렉션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송지오 26SS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동양적인 모더니즘과 기술적인 테일러링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시즌 선보인 ‘BRIGHT STAR’ 테마를 연장하여 더욱 정제된 형태로 발전시켰다. 특히 글로벌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성화와 배정남이 모델로 함께 참여하며 뜨거운 이슈를 만들었다.
황현종 모델은 이번 컬렉션에서 절제된 에너지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예술성과 철학을 런웨이 위에서 완벽히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델디렉터스 관계자는 “황현종 모델은 이번 송지오 옴므 런웨이를 통해 유럽 무대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컬렉션 참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